※ 100% 내돈내산 솔직 리뷰에요
나는 태닝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는 야외 태닝을 하는 것도 쉽지가 않다
기계태닝 샵은 대부분 로션 가격과 이용 비용이 비싸서 부담스러웠는데 무인샵이 있어서 상담을 받고 등록을 했다
모든 시스템이 무인이라 상담도 전화로 가능!
나는 기계 태닝 경험이 있어서 수월하게 진행되었고 처음이라 하더라도 사장님께서 아주 친절하게 모든 것을 알려주신다
처음 등록을 하고 나면 어플을 설치하고 어플을 통해 24시간 30분 단위로 태닝 방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이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이루어지니까 나는 이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위치
태닝나우 세종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04 · 블로그리뷰 16
m.place.naver.com
영업시간
24시간영업 연중무휴
주차
지하주차장 2시간 무료
NS타워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되는데 내가 방문할 때는 항상 자리가 있어서 주차가 어려운 적은 없었다
나는 주차가 편리한 것이 일단 1순위였기 때문에 합격!
내·외부사진
엘레베이터를타고 3층에서 내리면 사물함과 키오스크가 있다
사물함도 결제 후 사용이 가능한데 나는 짐이 많아서 그냥 차에 두고 들고 다니며 사용한다
처음 방문 시 사장님의 안내에 따라 등록해놓은 내 지문이 있기 때문에 도어락에 지문을 인식하면 입장 가능!
지문인식을 하는 회원만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24시간이라도 안전하다는 느낌이 든다
파란색과 흰색을 사용한 인테리어가 시원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준다
입장 후 복도에 있는 주차 등록 패드 그리고 정수기와 수건이 있다
까먹지 말고 나가기 전에 주차등록을 하자
룸은 2개 유니트, 램제트 기계가 있다
램제트 기계가 출력이 더 높지만 태닝 경험과 피부 상태에 따라 유니크를 사용하기도 한다
내가 예약한 램제트 룸!
내가 예약한 시간이 되어야만 입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기다렸다가 시간이 되면 방에 있는 도어락에 지문을 또 찍는다
방 안에는 니트릴 장갑, 물티슈, 선캡, 셀프 등바르는 기구, 위생랩, 등등 태닝에 필요한 준비물들이 모두 마련되어 있다
아무래도 셀프 시스템이다 보니 회원 개개인이 깨끗하게 쓰고 정리를 하고 나가는 것이 매너이다
가끔씩은 앞에 사용하신 분이 지저분하게 두고 나가는 경우도 있어서, 그럴 때는 좀 짜증이 나기도 한다
혼자서 열심히 태닝로션 바르고 바디로션도 바르고 하면 30분이 꽤 빠듯하니 빨리빨리 마치고 정리하고 나온다
처음엔 혼자서 등에 로션을 바르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제는 능숙해졌다
그리고 생각보다 혼자 하는 것이 훨씬 편하다
이용금액
1년 무제한 + 사은품 13만 300,000원
1개월 무제한 + 사은품 3.5만 100,000원
태닝로션 반입 무료
무제한권 말고도 횟수권도 있어서 상담받고 자신에게 맞는 것으로 키오스크에서 결제 가능하다
나는 피부 컨디션에 따라서 인텐시파이어나 브론즈로션을 바꿔가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태닝로션 반입비가 무료인 점이 특히 좋았다.
보통 태닝샵에서는 매장에서 비싸게 태닝 로션을 구입해야 하거나, 외부에서 구입한 태닝 로션을 가지고 가서 쓰려면 반입비를 3-5만원 정도 내야한다
요즘은 해외직구로 원하는 태닝로션을 구입할 수 있으니까, 나는 그때그때 바꿔가면서 쓴다
태닝나우에서는 무제한권을 끊으면 사은품으로 태닝로션도 주기 때문에 가격은 정말 합리적이다
하지만 태닝 입문자는 나에게 맞는 태닝기계 세팅이나 피부 트러블에 대처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처음엔 사장님이 상주하는 태닝샵에서 요령을 배우고 나서 무인태닝샵으로 옮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태닝도 중독이라 욕심을 내기가 쉬운데 과하면 썬번이나 화상을 입을 수 있고 피부에 얼룩이 생길 수 있으니, 천천히 짧은 시간 여러번에 나눠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는 태닝 전 후 바디로션을 충분히 발라서 보습을 해주고, 평소에도 계속 피부 보습에 신경쓰고 있다
얼굴 피부가 노화되는 것이 싫어서 얼굴은 썬크림을 바르고 태닝 마스크를 쓰고 썬캡까지 쓴다
메이크업으로도 피부색을 맞출 수 있으니까 얼굴은 태우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총평
태닝나우 세종점
[좋았던 점]
-24시간 무인시스템과 실시간 어플 예약
-합리적인 이용 가격
-로션반입비 무료
[아쉬운 점]
-램제트 기계가 타사 기계보다 더 뜨거운 것 같아서 아쉬움
-여름이 되면 각 방마다 에어컨이 1개씩 따로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정기적으로 몰카 점검 같은 것을 해서 안전하다는 점을 공지해주면 이용시 더 맘이 편할 것 같다
[한줄평]
당신이 기계태닝 경험이 있다면, 무인태닝샵은 최고의 선택
태닝로션후기
-인텐시파이어 로션
브론저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태닝후 샤워를 해도 되고 옷을 입어도 묻어나지 않는다
그 편리함 때문에 나는 인텐시파이어 로션을 주로 사용한다
그리고 진짜 내 피부를 어둡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유지력도 브론저 로션보다 길다
1. 오스트레일리안골드 엑설러레이터 인텐시파이어 태닝로션 250ml [3만원대 가격변동]
가성비가 좋고 향이나 끈적거림도 괜찮았다
옛날에는 구입하기가 쉬워서 그냥 편하게 쓸 용도로 샀었는데 요즘은 탠하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항상 품절이라 온라인으로는 구입하기 어렵다
태닝하는 사람이 많아졌나?
그런데 태닝나우 매장 앞 키오스크에도 이 로션을 팔고 있었다
2. 디자이너스킨 리조트 라이프 컴플렉션 퍼펙팅 인텐시파이어 태닝로션 250ml [5만원대 가격변동]
해외직구로 구입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살 수 있다
향도 좋고 촉촉한 편이고 뭐 딱히 단점은 없어서 잘 사용하고 있다
솔직히 인텐시파이어는 다 비슷비슷한 것 같아서 그냥 취향대로 쓰면 될 것 같다
-브론저 로션
브론저가 포함되어 있어서 피부에 코팅해서 굽는 느낌으로 색을 입힌다
색깔이 훨씬 더 잘 올라오고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으로 색을 쉽게 낼 수가 있다
단점은 태닝 후 그 날 샤워를 못하고 밝은 옷을 입으면 브론저가 묻어나니 검정색 옷을 입어야 한다
나는 피부 색을 많이 어둡게 하는 것 보다 자연스럽고 건강한 느낌으로 유지하는 정도라서 브론저 로션을 애용하지는 않는다
게다가 매일 운동을 해야되는데 씻는 것에 제약이 있고 옷에 묻어나는 것이 불편해서, 나는 남은 로션을 다 쓰면 화이트 브론저나 그냥 인텐시파이어만 쓰려고 생각 중이다
1. 에드하디 업그레이트 투 블랙 태닝로션 400ml [6만원대 가격변동]
내가 처음 사용했던 브론저 로션이었는데 색깔이 진짜 그냥 갈색 그 자체
레드갈색으로 교포 느낌 물씬나는 피부색이 된다
발림성도 괜찮고 향도 괜찮아서 무난했던 기억이다
다른 태닝샵 매장에서 구입했었는데, 해외직구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샀었다
2. 디보티드 크리에이션 포춘 브론저 태닝로션 400ml [10만원대 가격변동]
태닝 상급자용으로 인기가 꽤 많은 로션이다
나는 태닝나우 첫 등록 때 사은품으로 받았는데 이렇게 비싼 로션을 주나 싶어서 놀랐다
색깔도 잘 올라오고 향도 좋은데 발림성이 안좋아서 바르는 요령이 필요하다
색은 짙은 레드브라운으로 올라온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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