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 내돈내산 솔직 리뷰에요 위치 대전신세계 6층 신세계갤러리 전시일정 2024.02.23 - 2024.04.14 전시내용 상상정원 형형색색 다채로운 봄의 이야기가 있는 상상정원 -나른한 봄기운을 닮은 고양이 -설렘과 사랑의 모습들을 표현한 애니메이션 -싱그러운 식물, 연못과 정자 -흐드러진 꽃이 핀 풍경 참여작가 김민주, 김서울, 냥송이, 이수진, 이이정은, 퍼엉 전시전경 새로운 전시가 시작되었다 입구에는 박수근 판화 특별전 작품들이 걸려있고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상정원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티켓을 1000원에 구입해야 한다 입구 오른쪽 편에는 이이정은 작가님의 그림이 있다 유화의 묵직한 두께감에 흐르는 대로 표현한 물감들, 과감한 붓터치는 꽃이 흐드러진 들판을 연상시켰다 '이건 풀 인..
※ 100% 내돈내산 솔직 리뷰에요 신비한마법의식물사전 https://tommyblogging.tistory.com/22 [국립세종수목원1-1]신비한마법의식물사전/기획특별전시/포토존/겨울실내데이트코스추천 ※ 100% 내돈내산 솔직 리뷰에요 나는 해리 포터의 팬인데 세종수목원에서 신비한 마법의 식물 사전 기획특별 전시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하게 되었다 위치 세종 수목원로 136 https://naver.me/GDc tommyblogging.tistory.com 신비한마법의식물사전 기획특별 전시 포스팅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지중해온실 애초에 나는 해리포터 기획특별 전시를 보러 간 것이었지만, 같은 건물에 다른 온실도 있어서 세종수목원에 온 김에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 우리는 지중해 온실을 먼저 방문했다 밖은..
※ 100% 내돈내산 솔직 리뷰에요 나는 해리 포터의 팬인데 세종수목원에서 신비한 마법의 식물 사전 기획특별 전시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하게 되었다 위치 세종 수목원로 136 https://naver.me/GDc5vXPE 국립세종수목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3,818 · 블로그리뷰 5,957 m.place.naver.com 운영시간 화-일 동절기:11~2월 09:00 - 17:00 하절기:3월~10월 09:00 - 18:00 월 정기휴무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개관(다음날 휴관) 입장마감 16시 전시내용 신비한 마법의 식물사전 기간 : 2023-12-09 ~ 2024-03-31 장소 : 사계절전시온실 특별전시온실 주차 전용 주차장이 매우 넓어서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입장료 입장료는 1인 5,..
※ 100% 내돈내산 솔직 리뷰에요 2024년 청룡의 해를 의미하는 용의 기운을 담아 개최한 신년기획 전시를 관람했다 위치 대전신세계 6층 신세계갤러리 전시일정 2024.01.05 - 2024.02.19 전시내용 소원을빌어龍 용의 기운과 새해 소망을 담은 기획전 -용을 비롯한 십이지신 동물 -소원을 들어 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 -소망과 염원을 담은 달 참여작가 곽수연, 김지영, 나인주, 남재현, 노동식, 변지현, 이돈아, 황지연 전시전경 전시장 밖에 커다란 대형 '지니' 벌룬이 있어서 시선을 끌었다 전시에 정말 잘 어울리는 캐릭터인 것 같다 티켓을 구입(인당 1,000원)하고 입장 전시 후 소원을 작성하여 붙이는 포스트잇을 함께 받았다 쿠폰 적립도 쿵쿵 나인주 작가님의 작품은 12지신 동물을 의인화하여 ..
글감을 정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내가 잘 알면서도 내가 좋아하는 것에 관해 쓰는 것이다. 나는 그 시리즈의 첫 번째로 ‘반려견’에 대해 쓰기로 했다. 2018년 8월, 나는 동네 커뮤니티 카페에 올라온 글을 보게 되었다. 검은색 아빠 푸들과 갈색 엄마 푸들 사이에서 가정견으로 태어난 5개월 된 여아 푸들을 무료로 분양하겠다는 것이었다. 다른 형제들은 갈색 털이라 새끼 때 일찍이 분양되었고, 상대적으로 비선호 색상인 검은색 털인 녀석은 더 자랄 때까지 선택되지 못했던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거기서 남은 형제 둘 중에서도 또다시 선택되지 못해 무료 분양에까지 나오게 된 것이었다. 그 무렵 나는 새로운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기고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었는데, 사진 속 강아지의 눈망울을 보는 순간 나의 외..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가전제품 중 나에게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것은 단연 로봇청소기였다. 남편이 로봇청소기를 처음 구입하고자 의견을 피력했을 때 나는 정말 회의적이었다. '어휴 대체 이게 뭘 제대로 하겠어? 돈 낭비야' 그렇게 기대를 전혀 하지 않았던 로봇청소기는 우리 집에 온 첫날부터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청소를 시작하겠습니다" 또랑또랑한 목소리를 내더니 앱과 연동돼서 맵을 만들며 똑똑하게 이방 저방을 옮겨 다니기 시작했다. 물걸레 기능까지 장착되어 있어 로봇청소기가 지나간 자리는 반들반들 광이 났다. 또 내가 직접 닦기 어려운 침대 아래까지도 열심히 닦아 주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로봇청소기와 지낸 단 며칠 만에 나는 로봇청소기 신봉자가 되었다. 언젠가 한국인이 고장이 나도 잘..